도시를 집어삼키는 용암! 세상이 불 속으로 사라진다! '마이애미 대침몰'

도시를 집어삼키는 용암! 세상이 불 속으로 사라진다! '마이애미 대침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8.20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사상 최악의 대재앙이 온다!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끔찍한 죽음의 사투가 벌어진다!

충격적이고 실감나는 영상으로 초특급 SF 재난 영화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영화 <마이애미 대침몰>이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애미 대침몰>은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는 홀트 에너지 사가 실수로 용암에 구멍을 내고 이로 인해 마그마가 분출돼 시추 플랫폼이 폭파되어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키지만 언론에는 강한 파도에 시추 플랫폼이 전복되었다고 거짓말을 해 자신들의 실수를 감춘다.

용암 분출은 막을 수 없을 만큼 거세져서 도시 전체가 멸망할 만큼 위험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 대학교수이자 지질학자인 앙트와넷 교수는 화산 활동과 용암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주 방위군을 도와 용암의 길을 돌리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SF 재난 공포의 대표 감독인 토도르 챕카노브의 영화 <마이애미 대침몰>은 이전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아마겟돈>, <폼페이: 최후의 날> 등에 이어 SF 재난 영화의 명성에 맞게 화려하면서도 세밀하게 구성된 영상으로 뜨거운 용암이 도시를 집어삼키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일어난 실수와 반복되는 이기심을 잠재울 거대한 용암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영화 <마이애미 대침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박한 영상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로 9월 3일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