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온도 관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

철저한 온도 관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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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온도 관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

여름철엔 유독 음식으로 인한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세균이 서식하기 알맞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여름철엔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장염 비브리오 균 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식품 조리나 보관에 있어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중에서도 식품을 적절한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용 돼지고기의 경우 반드시 상온 7℃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며, 생선은 상온 2℃ 이하에서만 신선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요구르트나 우유 같은 유제품은 보관 온도가 7℃가 넘으면 변질될 확률이 무척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여름철 식품 온도 관리에 적합한 온도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는 국내 최초로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아 식품 안전을 믿고 맡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방수 적외선 중심 온도계 testo 104-IR은 침투를 통한 심부 온도 측정과 적외선 측정이 둘 다 가능한 측정기로 식품업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testo 104-IR은 197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측정이 가능하다. 침투용 프로브(센서)의 경우,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할 뿐 아니라 스테인리스 재질로 견고함도 갖췄다. 적외선 측정 시에는 2개 포인트 레이저를 통해 측정 지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P65의 높은 보호등급으로 물 사용이 잦은 식품 분야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제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물에 씻어도 된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질병 예방을 위해서 식품 온도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며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은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가 국내 식품 산업 분야에서 식품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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