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먹이주고 1천만원’ 천국의 알바 최종 4인 선발...호주 필립아이랜드 출격

‘펭귄 먹이주고 1천만원’ 천국의 알바 최종 4인 선발...호주 필립아이랜드 출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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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먹이주고 1천만원’ 천국의 알바 최종 4인 선발...
호주 필립아이랜드 출격

호주에서 펭귄먹이 주고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거머쥘 국내 최초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열 번째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천혜의 섬 필립아일랜드에서 3주간 대자연과 함께 각종 미션과 글로벌 활동을 수행할 ‘천국의 알바 10기’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천국의 알바’는 아르바이트, 어학공부, 해외여행, 봉사활동 등 대학생들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집약한 대외활동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1기 탄생 이후 호주 필립아일랜드, 남태평양 피지 섬, 핀란드 산타마을 등 매 기수마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등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대학생들 사이에 꿈의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호주 필립아일랜드 ‘천국의 알바 10기’는 온라인 미션과 개별면접, 영어면접 등 총 3차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온 끼와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스펙보다는 특유의 노력과 열정, 인성 중심의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이 선발됐다.

올해 ‘천국의 알바 10기’에 선발된 4명의 대학생들은 왕복항공권, 숙박, 식사와 활동비 200만원을 포함해 펭귄, 코알라, 야생식물 등 각종 자연보호활동,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무료여행, 필립아일랜드 네이처파크의 공식수료증에 이르기까지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모두 가져가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을 돌보며 현장에서 겪는 이색적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천국의 알바를 꿈꾸는 모든 대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10기는 8월 5일 출국해 약 3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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