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 MR.뱅크스' 월트 디즈니와 메리 포핀스의 동화 같은 만남!
월트 디즈니 창립 90주년 작품이자 동화 같은 실화 <세이빙 MR.뱅크스>가 오는 4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이빙 MR.뱅크스>는 세계적 명작동화 ‘메리 포핀스’를 영화화 하기 위해 나선 월트 디즈니와 까칠한 원작자 트래버스 부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4년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 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각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톰 행크스는 딸과의 약속을 위해 20년을 기다리며 ‘메리 포핀스’를 영화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월트 디즈니로, 엠마 톰슨은 원작이 영화화되면서 마음대로 해석되거나 해쳐지지 않길 바라는 까칠한 원작자 P.L 트래버스 부인으로 분했다.
특히 두 배우 모두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명배우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실존 인물들을 완벽하게 재현한 두 명품 배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인파 사이로 살짝 보이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는 영화가 지니고 있는 동화적 상상력이 어떤 나래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지 기대감을 안겨준다.
1964년 탄생한 명작 뮤지컬 영화이자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메리 포핀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세이빙 MR.뱅크스>. 1923년 창립 이래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영화를 제작해온 ‘월트 디즈니’와 명작 영화가 만난 동화 같은 실화가 오는 4월 3일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