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서브 로사는 역사 추리 소설계의 거장 ‘스티븐 세일러’의 대표작으로, 1991년부터 총 17년 간 발표된 시리즈다. 역사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전 세계 18개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출간되지 않았다.
SK 컴즈는 네이트 책 서비스에 로마 서브 로사 시리즈의 1권 ‘로마인의 피’ 전 내용을 독점 연재한다. 책의 내용은 총 40여 회에 거쳐 매일 오전 업데이트 될 예정. 해당 서비스는 12월 국내 출간 예정인 로마 서브 로사와 국내 독자 간의 첫 만남이다.
네이트 책 서비스에는 로마 서브 로사의 공개를 기념하여 작가 스티븐 세일러가 국내 독자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말 영상과 친필 메시지, 사인도 29일 공개됐다.
SK컴즈의 서준성 팀장은 “스티븐 세일러의 로마 서브 로사는 세계 각국의 언론과 독자들이 격찬한 역사 추리 소설의 고전”이라며 “네이트 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그 내용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러한 시도가 더욱 많은 독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컴즈는 로마 서브 로사 연재 서비스 관해 서비스 기간 동안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