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

믿고 보는 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4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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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어바웃타임'제작 워킹타이틀의 웰메이드 법정스릴러

전 세계에서 가장 CCTV가 많은 런던에서 폭탄 테러 발생!

2014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단 한편의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가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라이버시>는 영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폭탄 테러 발생 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진실을 조작하고 사생활을 감시하는 정부기관에 맞서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두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국내에서 각각 590만 관객과 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레미제라블>과 <어바웃타임>의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트로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로맨스와 액션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온 에릭 바나와 <타운>, <아이언맨3> 등에서 아찔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레베카 홀이 정부의 음모에 맞서는 변호사로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높인다.

<프라이버시>의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와 두 주연배우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인은 바로 정부다!’라는 충격적인 카피 아래, 수많은 군중 속에서 위험을 감지한 듯 불안한 눈빛을 띄는 에릭 바나와 레베카 홀의 표정은 진실을 추적하던 변호사들이 휘말리게 될 거대한 사건과 갈등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워킹타이틀 제작, 독창적인 현대 법정 스릴러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프라이버시>는 3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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