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린필드 존, PC방 매출에 효자 노릇 톡톡”

“인텔 린필드 존, PC방 매출에 효자 노릇 톡톡”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29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텔 어카운트 파트너의 리더이자 IT 전문기업인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http://www.digitalhenge.com)은 ‘린필드(Lynfield)’라는 코드네임으로 더 잘 알려진 LGA 1156 규격 인텔 코어 i5 및 코어 i7 프로세서를 쓴 PC방 특화공간 ‘린필드 존’이 PC방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MMORPG, FPS 게임 등, PC의 성능이 고객들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고사양 게임을 서비스해 이윤을 창출하는 PC방에서는 우수한 성능의 PC가 인근 상권에서는 물론 단골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이런 배경에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의 ‘린필드’ 프로세서를 채택한 PC방은 지역에서도 명소로 손꼽히며 매출 역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린필드 존을 최초로 오픈한 ‘놀 PC방’은 기존 코어2 듀오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 대비해 린필드 기반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해 차후 업그레이드 및 신규 구매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을 결정한 경우다. 특히 ‘린필드 존’을 통해 인근 지역 최고의 시스템을 보유한 곳으로 정평이 나면서 이로 인한 인지도 상승 역시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사이버 PC방은 ‘린필드 존’ 도입에 의해 신림, 봉천동 주민들에게 인텔 프로세서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으로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형 시스템이 주로 쓰이는 인근상권에 비해 최첨단 제품을 도입해 신규 고객을 유치한 경우로 린필드를 직접 접해보려는 하드웨어 마니아들의 관심까지 이끌고 있다.

이처럼 인텔 i5, i7 프로세서를 도입해 ‘린필드 존’을 구성한 PC방은 최신 게임을 매끄럽게 가동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 PC방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특히 이용요금이 비싼 고사양 게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단골 고객 확보와 더불어 신규 고객 유치까지 가능해져 투자비용 회수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린필드 존’을 운영하고 있는 한 PC방 매니저는 “인텔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코어 i5, i7 프로세서가 주는 강력한 성능이 고객 사이에서 ‘린필드 존’의 인기를 쌍끌이하고 있다. 또한 PC방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고객들이 찾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고객들을 모으는데 큰 기여를 해 매출과 수익을 올리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주로 MMORPG와 FPS 장르에 모여 있는데, 이 장르 게이머들의 게임 시간과 간식, 식사 등의 부가수익 요소를 감안하자면 과거 나왔던 그 어떤 신제품 보다 시스템에 대한 투자회수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