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대응 종합 대책 세미나’ 열려

‘DDoS 대응 종합 대책 세미나’ 열려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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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27일 한국광고문화회관(2층) 대회의장에서 안전한 인터넷 환경조성과 7.7 DDoS 사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모색하기 한 ‘DDoS 대응 종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7 발생한 DDoS 사이버테러 공격 및 대응 Know-How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용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초청강연을 통해 충남대 류재철 교수는 “DDoS 대응은 민·관의 공조가 중요”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관리감독, 민간의 협력체계 강화, DDoS 대응기술 연구 확대 등을 강조하였다.

이외, △7.7 DDoS 사고대응 종합보고, △DDoS 공격의 기술적 대응 방안, △DDoS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좀비 PC 최소화를 위한 법/제도 제정 방향 등 DDoS 종합대책 추진방안 및 사례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DDoS 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지식 및 경험 교류를 활성화하여 정부, 산업체, 학계 등 사회전반의 DDoS 예방 능력 강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기업, 연구소 등의 정보보호 책임자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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