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5.0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과학재단,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개최
한국과학재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5월 첫 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개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장충초등학교 김장환 교사가 “광섬유를 이용한 조명기구 만들기”, 본 강연은 연세대학교 김은경 교수가 “능동형고분자 패턴”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김은경 교수는 능동형 고분자인 형광고분자와 전도성 고분자의 패턴화 (모양내기)를 통한 바이오 및 디스플레이로의 응용에 관해 강연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사직고등학교 김옥자 교사가 “케미컬 쇼”, 본 강연은 “축구공의 안정성을 통해 본 단백질 세계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부산대학교 장익수 교수가 발표한다. 통계물리학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모형들을 응용하여 단백질의 여러 가지 열역학적인 특성들을 계산하고 예측하여, 원하는 안정성을 가진 단백질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등의 단백질공학의 발전에 관해 강연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회덕초등학교 이수진 교사가 “발명과 과학”, 본 강연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현규 박사가 “태양빛과 물 그리고 광촉매가 만드는 수소”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중 태양광을 활용 물 분해를 통한 수소제조기술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월계초등학교 선민혁 교사가 “풍향풍속계 만들기”, 본 강연은 “질병을 치료하는 스마트 생체재료” 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동근 박사가 발표한다. 손상되었거나 기능을 상실한 조직 및 장기를 대체 또는 재생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스마트 생체재료에 관해 강연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대천초등학교 이성호 교사가 “땅이 흔들흔들 - 지진”, 본 강연은 “1g 고체 표면적이 운동장보다 넓어요” 라는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 홍석봉 교수가 발표한다. 나노 다공성 구조체인 제올라이트를 통한 환경오염물질 제거 및 신에너지 개발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