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금 에로틱 스릴러 '테레사 팔머의 감금'

20금 에로틱 스릴러 '테레사 팔머의 감금'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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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 그녀의 성인신고식

20금 에로틱 스릴러 '테레사 팔머의 감금'

테레사 팔머의 과감한 노출과 색다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테레사 팔머의 감금>이 오는 11월 28일 개봉 소식을 알려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테레사 팔머의 감금>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던 ‘데일’과 ‘론’이 우연히 발견한 대저택에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앤드류’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에로틱 스릴러. 영화는 거침없는 청춘 ‘데일’과 ‘론’ 그리고, 집밖이 무서워 한 발자국도 밖을 나가지 않는 ‘앤드류’라는 세 인물이 대저택의 한 공간에 놓여지면서 겪는 복잡미묘한 심리상태를 그려내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데일’을 의심하고 집착하는 ‘론’과 점점 그런 ‘론’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데일’, 그리고 자신을 떠난 약혼녀와 닮은 ‘데일’을 향한 ‘앤드류’의 어딘가 섬뜩한 눈빛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테레사 팔머의 감금>의 포스터는 극 중 안전하면서도 위험한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무심한 듯 섹시하게 서있는 테레사 팔머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테레사 팔머는 <트와일라잇>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닮은 외모로 영화 팬들에게 눈길을 끌며 최근에는 <웜 바디스>를 통해 니콜라스 홀트와 환상적인 커플 열연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테레사 팔머의 감금>은 그런 그녀가 성인이 되자마자 선택한 영화로 그녀의 과감한 노출씬과 타이틀에서 예고하듯 자극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테레사 팔머의 감금>은 오는 11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극도의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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