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세개의 뉴스 및 다큐멘터리 에미상 수상

CNN, 세개의 뉴스 및 다큐멘터리 에미상 수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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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세개의 뉴스 및 다큐멘터리 에미상 수상

CNN이 34번째 뉴스 및 다큐멘터리 시상에서 세개의 에미상을 수상하였다고 오늘 뉴욕에서 발표하였다. CNN은 미국 선거의 밤 “Election Night in America”으로 “우수한 시사 뉴스 스토리 라이브 보도 - 장편물(Outstanding Live Coverage of a Current News Story - Long Form)” 첫번째 상을 받았다.

3개 도시에 위치한 7개 CNN 조정실의 수백명 스태프들은 블록버스터 방송 심포니에서 선거에 대한 보도를 하기 위해 함께 일했다. 투표수를 처음 확보한 것에 더하여, CNN은 또한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였다. 앵커 존 킹(John King)은 “Magic Wall”에서 각 선거구의 대결을 지리적 및 정치적 관점에서 보여주는 시각 도구를 사용하며 전문적 리포팅을 선보였다.

앤더슨 쿠퍼가 진행을 맡은 “Anderson Cooper 360”- 인종의 아이들: 숨겨진 그림(Kids On Race: The Hidden Picture)으로 우수한 뉴스 토의와 분석(Outstanding News Discussion and Analysis)상을 받았다.

인종은 미국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중의 하나이며 많은 성인들에게 있어서 금기시되는 논제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이슈도 해결하지 않는다.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가 인종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젊은 세대에게 우리가 실제로 얼마나 멀리 왔는지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닉 페이톤 월시(Nick Paton Walsh)의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보고 (Reports from Syria and Afghanistan)”가 우수한 집필(Outstanding Writing)상을 받았다.

월시의 시적인 글은 그가 묘사하는 슬픈 환경을 대조시킨다. 그의 보고는 부상자수와 사망자수의 일계를 보여주고, 전쟁의 끝없는 무자비함과 변덕스러운 모순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위의 뉴스 및 다큐멘터리 에미상에 더하여, Anthony Bourdain Parts Unknown도 지난 달 로스엔젤레스 시상식에서 두 개의 주요시간대 창의적 예술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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