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3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문화재청, 2013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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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 22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2013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국가지정문화재 또는 시·도지정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 원고와 발표 동영상을 제작하여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정하고, 1차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팀)에게는 문화재청장상 △우수상 2명(팀)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 △장려상 1명(팀)에게는 한성백제박물관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 경진대회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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