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정범 감독 차기작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캐스팅 확정!

'아저씨' 이정범 감독 차기작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캐스팅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28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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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저씨> 신드롬, 2014년 <우는 남자>로 잇는다!

장동건, 김민희 스크린 첫 조우, 최상의 캐스팅 완성!

2010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아저씨>. <아저씨>로 대한민국에 다시 없을 아저씨 돌풍과 감성액션을 보여주었던 이정범 감독이 차기작 <우는 남자>(가제)의 주인공으로 장동건과 김민희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우는 남자>(가제)는 베테랑 킬러 ‘곤’과 그의 타켓이 되는 여인 ‘모경’을 둘러싼 선 굵은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장동건은 조직에 오랫동안 몸 담아 온 전문 킬러 ‘곤’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첫 작품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배우와 이정범 감독의 조합으로 이미 초미의 관심을 받았었다. 뒤늦게 합류를 결정지은 김민희는 작년 <화차>로 시작해 올해 <연애의 온도>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민희는 <우는 남자>(가제)에서 킬러 ‘곤’의 타겟이 되는 여인 ‘모경’ 역으로 분해 <화차>에 이어 또 한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아저씨>에서 신선한 드라마와 액션으로 대한민국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정범 감독, 그리고 장동건과 김민희의 신선한 만남. 2014년 스크린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영화 <우는 남자>(가제)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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