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천재 레이서의 위대한 만남! '러시: 더 라이벌'

두 천재 레이서의 위대한 만남! '러시: 더 라이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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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이런 대결은 없었다!

두 천재 레이서의 위대한 만남! '러시: 더 라이벌'

<어벤져스>의 ‘토르’ 역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 <러시: 더 라이벌>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트랙 위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과 본능적인 감각으로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천재 드라이버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특유의 섹시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온몸으로 발산한다.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은 최고의 레이서였던 ‘제임스 헌트’가 또 다른 천재 라이벌 ‘니키 라우다’를 만나 1976년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했던 레이싱 경주를 펼치기까지의 삶을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실감나게 그려간다.

<러시: 더 라이벌>의 연출은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아폴로13> 등 수많은 영화를 연출해 온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론 하워드 감독이 맡아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이들의 실제 삶을 스크린 안으로 고스란히 가져올 예정.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장의 임팩트 있는 컷으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업시킨다.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듯 정면을 응시하며 서 있는 한 대의 레이싱 카, 모든 것이 멈춰버린 가운데, 그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에서 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인 론 하워드 감독과 <어벤져스>의 크리스 헴스워스의 이름, 그리고 트랙 위에 새겨진 듯한 RUSH라는 타이틀 로고는 앞으로 펼쳐질 전설의 명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지시킨다.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최대의 적이었지만 최고의 친구였던 전설의 두 남자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화를 그린 영화 <러시 : 더 라이벌>은 오는 10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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