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를 맞이하는 진정한 락의 향연 ‘암울소닉’, 대구에서 열린다.
오는 10일, 묵직한 사운드와 서로 다른 무대를 보여주는 ‘로다운30’, ‘쿼츠’, ‘한음파’ 세 밴드가 뭉쳐 '암울소닉 대구'가 열린다. 지난 해 6월에 열린 부산공연과 올 해 3월에 열린 서울 공연에 이어 개최되는 세 번째 공연이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퀄리티로 국내 최고의 얼터너티브 록밴드로 자리잡은 ‘로다운 30’, 지난 해 ‘탑밴드 2’에서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음악성으로 뮤지션들에게 인정받는 밴드 ‘쿼츠(Quartz)’,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마두금이 조화를 이루고 넘실대는 리듬과 감성적인 보컬로 청중을 사로잡는 밴드 ‘한음파’까지 총 3팀이 거칠 것 없는 락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암울소닉 대구’는 그 동안 락 사운드에 갈증을 느낀 지방 음악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예매 2만원, 현매는 2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본 공연은 8월10일 (토) 대구 클럽 헤비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클럽 헤비(cafe.daum.net/clubheavy9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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