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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7월 24일 개막

제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7월 24일 개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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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풀 한 포기부터 하늘에 떠 있는 태양, 구름, 별, 외로운 이웃, 아픈 동물 등 모두가 친구인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영화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인 ‘제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 2013)’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5일간)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친구가 되고 싶어!(Play with m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영화제는 총 17개국 70여 편의 영화를 초청 및 상영하며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책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의 동명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법빗자루(Room on the Broom)>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개막식은 7월 24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레디액션(어린이 제작 영화) 20편 △큰나래 모음(장편 초청작) 16편 △작은나래 모음(단편 초청작) 15편 △특별전-오페라야, 놀자! 4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프리미어 2작품과 한국프리미어 8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 <로보트 태권 V>등 추억의 가족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비키 야외상영’을 마련하였으며, 자막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성우가 상영관에서 우리말로 목소리 더빙을 하는 ‘라이브 더빙’ 및 한글자막과 한국어 더빙, 화면 해설 등을 제공하여 시각 또는 청각 장애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를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영상제작활동 프로그램인 <어린이 영화 워크숍>,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다양한 도구와 신체 활동으로 직접 재현해보는 <필름앤펀>, 어린이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회 <공감토크-문>와 영상교육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하는 <영화교육인 세미나>, 부산 메트로폴리탄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음악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음악회>, ‘레디액션’ 본선진출 팀과 키즈포키즈 어린이 집행위원, 레디액션 심사위원 등 영화를 사랑하는 어린이 영화인들을 위한 파티 <어린이영화인의 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개, 폐막작은 티켓오픈과 동시에 이미 매진되었으며 일반 상영작은 균일 5,000원, 전야제 행사인 애니메이션 음악회는 15,000원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영화 <레디액션> 상영작과 유아추천영화모음인 <텐트극장>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또는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표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www.bik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구가 되고 싶어!’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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