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의 예비 아나운서들, 기분 좋은 ‘jtbc’ 나들이

‘더브’의 예비 아나운서들, 기분 좋은 ‘jtbc’ 나들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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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의 예비 아나운서들, 기분 좋은 ‘jtbc’ 나들이

PD가 선호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종합편성채널 jtbc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jtbc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시청자의회’ 참여를 위해 이뤄졌는데, 매주 jtbc의 타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전 기수 수강생들이 골고루 참여한 이번 녹화에서는 교양 프로그램인 ‘웃어라 대한민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능한 아나테이너들이 모여 있다는 더브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수강생들은 만점 활약을 펼쳐보였다.

‘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논리적이고 수려한 말솜씨에 제작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질 정도. 평소에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열심히 노력을 경주한 것이 빛을 발한 셈이다.

한편 이날 jtbc를 방문한 수강생들에게 뜻하지 않은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 실제 뉴스를 녹화하는 현장을 방문해 뉴스 데스크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실제 현장의 조명 아래로 직접 데스크에 앉아 현장의 기운을 마음껏 느낀 수강생들은 한 단계 성숙한 방송인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1기 수강생 고새롬 씨는 “보도 데스크에 조명이 탁 켜지는 순간 내 심장에도 불이 켜지는 느낌이었다”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2, 3기 수강생인 양성현 씨와 나연진 씨 역시 이구동성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참여할 수 있어 아주 좋았고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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