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어' 김남길, 누구를 향하여 총을 겨누나!

드라마 '상어' 김남길, 누구를 향하여 총을 겨누나!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김남길의 표정과 눈빛에서 비장미 느껴져!

드라마 '상어' 김남길, 누구를 향하여 총을 겨누나!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김남길의 표정과 눈빛에서 비장미 느껴져!

▲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오늘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 15회에서 김남길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드라마 <상어>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의 동생 이현(남보라 분)이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와 그의 수하 X(기국서 분)에 의해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늘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이현의 오빠 이수가 누군가를 향해 비장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어 과연 이수가 총을 겨누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수가 총을 겨누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가 총까지 겨누게 되는 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 배경이 동생을 살리려는 오빠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복수를 완성하려는 이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인지, 또 다른 이유가 생긴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분분하다.

제작사 관계자는 “오늘밤 방송되는 <상어>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한 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에 땀을 쥐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70분이 될 것이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현의 납치로 조상국 회장에게 주도권이 넘어가 이수의 복수에 제어가 걸린 듯 보이는 <상어>는 오늘밤 과연 오빠 이수가 이현을 구해낼 지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오늘밤 10시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