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의 바람 이름·스토리’ 전국 공모전 개최

강원도, ‘강원의 바람 이름·스토리’ 전국 공모전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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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대관령 99고개에서 불어와서 한겨울 강원도의 황태를 익혀주고 한여름 피서객과 더위를 식혀주던 강원도의 바람! 할머니 무릎에 앉은 손자의 땀방울을 식혀주던 고향의 바람이자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를 통해 그린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의 바람! 그 바람에 국민 여러분이 이름과 스토리를 지어 주세요!

강원도는 “대관령 바람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라는 부제 아래 7.1(월)부터 8.30(금)까지 총 61일간,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강원의 바람 이름·스토리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2013년 6월말 기준으로 전국 최대인 총 10개소, 112기의 풍력 발전기가 운영되는 등 명실상부한 풍력자원의 1번지이다. 강원도는 이러한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에너지원인 바람에 개성 있고 참신한 이름과 스토리를 부여하여 지역의 명품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 아래 강원 지역의 바람에 대한 이름과 스토리를 전국 공모한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원도의 바람과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 그린 관광·문화 산업 등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풍력자원 등을 이용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하려는‘O₂Plus 올림픽’개최계획과 연계 강원도의 풍력자원을 전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의 바람이 국민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공모전 개요 》
○ 공 모 명 :‘강원의 바람 이름·스토리 전국 공모전’
부제 : 대관령 바람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 공모대상 : 강원도(대관령 지역)의 바람을 상징화하는 이름과 스토리
- 바람 이름 : 국문과 영문 2가지를 함께 제출, 스토리를 상징화
- 스 토 리 : 대관령 풍력단지로 상징되는 강원도(대관령) 바람의 역사성과 개성을 담으면서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 접수기간 : 2013. 7. 1(월) ~ 2013. 8. 30(금) (61일간)
○ 공모지역 : 전 국
○ 응모자격 : 제한 없음(1인당 1건)
○ 우수작시상 : 총5점(시상금 500만원) ※ 상장(패) 포함 - 최우수(1명, 200만원), 우수(2명, 각 100만원), 장려(2명, 각 50만원)
※ 공모전 문의처 · 강원도청 에너지자원과 에너지정책팀 (☏ 033-249-3216) · 강원도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 “공고/고시”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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