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타이탄> 샘 워싱턴 주연 영화 '맥베드(MACBETH)'

<아바타> <타이탄> 샘 워싱턴 주연 영화 '맥베드(MACBETH)'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0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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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꿈꾸는 자, 그를 향한 악마의 속삭임, 7월 4일,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의 끝을 보라!

 원작의 명성만큼 화려하게 탄생한 영화 <맥베드>
샘 워싱턴의 매력과 연기가 돋보이는 2차 본 예고편 공개!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짧고, 스토리 전개와 템포가 빨라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맥베드’의 현대판 영화 <맥베드>가 주연배우 샘 워싱턴의 매력과 광기어린 연기력이 돋보이는 2차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1분 30초 가량의 본 예고편에서는 샘 워싱턴이 연기한 주인공, 맥베드가 악마들의 속삭임에 홀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맥베드를 1인자로 만들고자 하는 욕망에 가득 찬 아내의 “얼굴은 순진하되, 마음엔 독을 품으라고요.”라는 짧고 강렬한 말 한 마디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내 무언가 결심한 듯 시작되는 맥베드의 반전되는 행동. 본격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미쳐가는 맥베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악마의 속삭임에 홀려 광기에 빠진 모습, 총을 겨누며 보이는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 섹시하면서도 에로틱한 장면까지, 본 예고편은 짧지만 영화 속에서 샘 워싱턴이 열연한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있다. 특히, 원작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맥베드’ 작품 만의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예고편 초반 신비로운 듯 보이는 정체모를 연기의 모습부터 영화의 마지막까지 전반에 깔려있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희대의 명작 맥베드. 그것을 완벽히 현대화시켜 관객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공감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낼 영화 ‘맥베드’는 오는 7월 4일, 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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