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엠비션 PB는 이전 모델이 같은 크기의 바운스 조각이 사용된 것과는 달리 바닥의 위치에 따라 가장 알맞은 쿠셔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운스 크기를 발바닥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적용시켜(뒤꿈치 부분은 대용량의 바운스를, 앞부분은 조금 작은 바운스 조각을 배치) 더욱 뛰어난 충격흡수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착지 시에 발생하는 충격을 러닝시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엠비션 PB의 바운스는 신축성이 뛰어난 중앙 바와 안정적인 프레임을 결합한 새로운 2중 구조로 더욱 정교하고 튼튼해 졌으며 블랙 라이크라 업퍼와 메탈릭 삼선, 바운스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레드 컬러를 사용하는 등 디자인과 색감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또한 400m 세계 챔피언인 제레미 워리너가 디자인에 참여해 기술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
아디다스의 바운스 제품은 2007년 상반기에 처음 출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뛰어난 쿠셔닝 효과로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동시에 운동으로 발생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저장 또는 반동시켜 다음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어 장시간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운스 테크놀로지는 운동으로 발생한 모든 에너지를 저장하는 탄력성 있는 미드솔 소재에 추가적으로 두꺼운 안창을 덧대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착지시 충격을 쿠셔닝해 주는 것은 물론 다시 반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거나 다음 스텝의 연결에 탄력성을 준다. 결과적으로 발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줄여 더 많은 에너지를 다른 신체 움직임에 사용할 수 있어 능률적인 에너지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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