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로맨스로 여심 사로잡는다

조니 뎁, 로맨스로 여심 사로잡는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8.1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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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과 만난 <퍼블릭 에너미>(수입/배급 : UPI 코리아) 속 조니 뎁은 전설적 갱스터로 완벽하게 변신, 극중 운명적 여인과의 애절한 로맨스를 통해 섹시하고 낭만적인 로맨티스트의 모습 또한 선보이며 극장 안 여성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극중 조니 뎁의 단 하나의 사랑 마리안 코티아르!
조니 뎁 매력에 빠진 여성들의 공공의 적 등극!
데뷔 이후 가장 애틋하고 짜릿한 로맨스!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1930년대 대공황, 경제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던 은행의 돈만을 노리는 범행으로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은 전설적 갱스터 ‘존 딜린저’의 실화를 다룬 블록버스터. 1930년대 남성 패션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존 딜린저의 세련된 모습과 자신을 붙잡은 검사의 어깨에 여유롭게 팔을 두르고 언론에 플래쉬 세례에도 당당에게 맞서는 쿨한 매력은 이를 연기한 조니 뎁이 가진 쉬크하고 카리마 넘치는 매력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국내 여성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많은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유독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었던 조니 뎁. 그러나 이번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존 딜린저가 만난 운명적 여인 빌리 프레셰와의 로맨스를 통해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선보여 여성 영화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극 중 첫눈에 반해 빌리 프레셰에게 “내가 좋아하는 건 야구, 영화, 비싼 옷, 좋은 차 그리고 당신!!” 이라는 감미로운 말로 그녀를 매료시키고,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나선 FBI의 끈질긴 추격으로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빌리 프레셰’가 있는 시카고로 돌아와 마지막까지 그녀와 함께 하려는 딜린저의 로맨티스트다운 모습은 조니 뎁의 촉촉하고 강렬한 눈빛과 어우려져 여성 팬들의 마음을 한껏 흔들어 놓은 것. 이처럼 극중 조니 뎁의 단 하나의 사랑인 빌리 프레셰 역을 맡은 마리안 코티아르는 그의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 해 여성 영화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퍼블릭 에너미>속 두 사람의 연기는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스위니 토드>, <가위 손> 등 20여년의 연기 생활 동안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조니 뎁의 배드씬 촬영이 이번 영화를 통해 마리안 코티아르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영화팬들에게 선보여진다. 극중 배드씬 장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운명적인 사랑의 행보를 함께 하게 되는 존 딜린저와 빌리 프레셰인 만큼 영화 곳곳 격렬한 키스씬을 비롯해 딜린저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프레셰를 보면 눈물 흘리는 모습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니 뎁의 로맨틱한 모습이 퍼레이드처럼 보여진다. 한편 지난 시카고 프리미어 현자에서 마리안 코티아르는 조니 뎁과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 “그는 키스를 잘한다”며 답해 현장의 여성팬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 영화 속 강도 높은 베드씬으로 인해 그녀는 전 세계의 여성 영화팬들의 ‘공공의 적’이 될 위기에 처해있기도 하다.

최고의 액션 카리스마와 섹시하고 로맨틱한 조니 뎁의 완벽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퍼블릭 에너미>. 조니 뎁과 함께 강력한 액션 대결을 선보일 크리스찬 베일, 액션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마이클 만 감독까지. 헐리우드 최강 트리오가 선보이는 리얼 액션의 진수<퍼블릭 에너미>는 지난 8월 12일 개봉과 함께 마지막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의 흥행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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