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유니넷 PC방에서 즐겨라”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유니넷 PC방에서 즐겨라”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8.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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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배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공식 개막…국내최대 PC방 브랜드 유니넷 PC방 전국 가맹점에서 방송대회 진행”

금년도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를 시청을 이미 하였거나 앞으로 시청하게 된다면 친숙하지 않는 방송 대회의 운영방식에 황당하고, 의아스러워 할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유는 다름 아닌 온게임넷에서 현재 진행되는 ‘신한은행배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의 방송대회 운영방식이 기존 방송대회의 ‘뻔’하기만 했던 상식의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국내 게임 방송대회에서는 최초로 출전선수가 있는 지역으로 방송장비와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서 대회진행과 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3일 ‘하이트 스파키즈 VS STX SouL’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7월31일(부산 좌천동점 유니넷 PC방) 8월 7일(춘천 효자동점 유니넷 PC방) 8월 14일 (서울 개롱역점과 대전 지족점 유니넷 PC방) 8월 21일(김포 고촌점과 대전 지족점 유니넷 PC방)에서 8강전이 진행이 되며, 8월 28일과 9월 4일은 4강전이 해당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니넷 PC방 가맹점에서 진행되게 된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결승전은 용산 스튜디오에서 진행이되며, 스페셜 포스 9차 마스터리그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 같은 취지는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겠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방송대회는 8강전부터 진행되며, 출전하는 팀은 전국을 8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온라인 지역별 예선전 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선발된 8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선발된 8개 팀은 자신이 출전하였던 지역의 대표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이제까지 시청자들이 어떤 팀을 응원을 해야 할지 몰라 겉돌던 시청자들에게 직접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대표선수를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응원을 해야 할 목적성을 주어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방송대회의 연출자인 온게임넷 임나혜 PD의 당돌한 기획의도 이다.

임나혜 PD는 “이번 한 번의 대회만으로 의도한 바와 같이 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10차 11차 마스터리그가 진행 될수록 자연스럽게 자리 메김을 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게임넷과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PC방 브랜드인 ‘유니넷 PC방’의 전국 8개 가맹점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며, 대회가 열리는 당일 해당 유니넷 PC방에 방문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유니넷 PC방 팽창희 실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유니넷 PC방은 단순한 게임방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게임과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으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멀티플렉스 놀이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혀다.

오는 8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7시까지 서울 개롱역에 위치한 유니넷 PC방이나 대전 지족동에 위치한 유니넷 지족점을 방문한다면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무료로 PC방을 이용할 수도 있는 기회와 이제껏 방송으로만 보아오던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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