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아름솔(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이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참가한다.
지난 18일 JTBC 공식 SNS에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자 50인 티저 사진 속 이아름솔은 시크한 눈빛과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또한, 티저 사진과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 속 이아름솔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강렬히 입증함과 동시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열창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는 4월 16일(화)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이 단독 MC로 출격하며,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프로듀서로 발탁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데뷔한 이아름솔은 대형 뮤지컬 앙상블부터 대학로 작품들과 쇼케이스,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데스 타운', ‘실비아 살다’, '브론테', ‘인사이드 윌리엄’, '이프덴', ’식스 더 뮤지컬‘, ‘프리다’, '맥베스' 등에서 장르와 배역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4년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아름솔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백호 등 레전드 캐스트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