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최수호 "천가연&김나율 첫인상 셌다..실제로도 강해" 고백

'미스터로또' 최수호 "천가연&김나율 첫인상 셌다..실제로도 강해"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4.03.1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스터로또' 천가연&김나율 "우리가 떨어진 이유?! 최수호가 너무 돋보였다"
TV CHOSUN ‘미스터로또’
사진 제공 : TV CHOSUN ‘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최수호가 깜짝 고백한다.

3월 15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4탄 '너는 내 앙숙'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미스트롯3' 라이벌 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눈물의 작별한 '나로호 고음 퀸' 복지은, '사이다 보컬' 천가연,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살벌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최수호는 게스트의 등장에 진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한다. 최수호와 '미스트롯3' 삼각대전 미션을 함께 했지만 모두 탈락하고 만 천가연, 김나율이 나타난 것.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 다시 만난 가운데, 최수호는 "천가연과 김나율 두 분 모두 첫인상이 셌는데 실제로 만나 보니 생각보다 더 강해서 놀랐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천가연은 탈락 이유로 "최수호 씨 본인이 너무 돋보였다"라고 솔직 발언해 최수호를 찐으로 당황하게 한다. 김나율 역시 "여기서 다시 만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고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는 후문. 이에 대한 최수호의 반응은 어땠을까.

며칠 만에 어색한 사이가 된 가운데, 최수호와 김나율은 맞대결에 나선다. 이에 최수호는 "진짜 못 보겠다"라며 역대급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TOP7 승률 1위의 최수호는 김나율을 꺾고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김나율이 '미스트롯3' 탈락 서러움을 풀어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TOP7 맏형 나상도는 큰누나 천가연과 맞대결에 나선다. 나상도는 천가연에 대해 "트로트 가수 중 제일 무서워하는 누나"라고 밝히며 평소답지 않게 작아진(?)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맏형 나상도와 큰누나 천가연의 대결 결과는 어땠을지. 나상도를 긴장하게 만든 천가연의 포스는 어느 정도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3월 15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