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정영, 2024년에도 계속되는 대체불가 존재감

‘더 글로리’ 김정영, 2024년에도 계속되는 대체불가 존재감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4.03.1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이크스타
사진제공 : 메이크스타

배우 김정영이 2024년에도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정영은 지난 해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인기를 모았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이도현)의 어머니인 박상임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단단한 겉모습 뒤 트라우마를 겪는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를 애절하게 그려낸 김정영의 명연기는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찬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1995년 극단 한강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정영은 JTBC ‘아내의 자격’, tvN ‘아스달 연대기’, KBS ‘본어게인’, MBC ‘십시일반’, 영화 ‘나쁜 남자’, ‘경아의 딸’ 그리고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명품 배우다운 연기와 존재감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다.

선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정영은 영화 ‘경아의 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헌신적이면서 따뜻한 모성애를 지닌 역할을 맡아 진한 공감을 선사해왔다. 반면에 KBS ‘본어게인’, MBC ‘십시일반’ 등에서는 번뜩이는 눈빛과 미소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드리우며 악의 경계선에 선 인물 또한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관계자와 대중 모두에게 인정 받는 믿보배답게 김정영은 지난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tvN ‘아라문의 검’, tvN ‘이로운 사기’, ENA ‘낮에 뜨는 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김정영은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살려내며 몰입도를 높여왔다. 올해 또한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에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가치를 입증해왔던 김정영의 앞으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