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러브썸 페스티벌부터 일본, 프랑스 무대까지 섭렵… 글로벌 인기 잇는다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러브썸 페스티벌부터 일본, 프랑스 무대까지 섭렵… 글로벌 인기 잇는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4.03.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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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뮤지션 가호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책과 음악의 감성을 함께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의 도서로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하여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가호는 27일(토) KSPO DOME(체조 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가호는 그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 뮤직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러브썸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스티벌 등 해외의 다채로운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0일(토), 22일(월)에는 도쿄, 오사카에서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5월 11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초청받아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 2018년 PLT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Shine on you’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올라운더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답게 작사, 작곡, 편곡과 앨범 스토리 메이킹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데뷔 해에 발표한 대표곡 ‘있어줘’는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였고, 정규 1집 타이틀곡 ‘Right Now’도 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킹더랜드’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표현력으로 드라마 몰입감을 배가시켰으며, 특히 2019년 발매된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의 가창을 맡아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히트시켰다. 2021년에는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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