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함량 줄인 ‘베러 베이글’ 출시

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함량 줄인 ‘베러 베이글’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4.02.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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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글루텐 함량을 줄인 ‘베러 베이글(Better Bagels)’ 4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세빵’ 베이글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 베이글(Better Bagels)’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MZ들의 ‘빵지순례’를 부르는 아이템이자 이제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베이글에 투썸만의 노하우를 담아 ‘더(Better)’ 특별한 베이글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한 ‘베러 베이글’은 정통 제조 방식을 적용, 반죽을 뜨거운 물로 데치는 과정을 거친 후 스팀까지 더해 한층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투썸플레이스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인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특정 성분을 줄인 ‘로푸드(Low Food)’를 선호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불용성 단백질의 한 종류인 글루텐을 줄이고 소화가 쉬운 베이글을 완성했다. 베러 베이글 4종 모두 반죽에 특허받은 유산균을 사용, 특허 유산균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보다 글루텐 함량이 45.7%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투썸의 레시피로 탄생한 ‘소금 프레첼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프레첼의 식감과 짭짤한 매력의 소금빵을 하나의 베이글로 구현한 제품이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표면 위로 청정 알프스산맥에서 채취한 순수 암염인 알프스 암염을 뿌려 깔끔한 감칠맛과 프레첼 특유의 짭짤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달달한 베이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최애 메뉴 가운 하나인 ‘블루베리 베이글’도 선보인다. 반죽에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베이글 위로 토핑까지 더해 블루베리를 듬뿍 담은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에멘탈, 체다, 모짜렐라까지 세 가지 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콘 치즈 베이글’은 톡톡 터지는 고소한 옥수수가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베이글 본연의 담백함과 쫄깃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베이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루텐 함량이 낮아지면서 더욱 폭신해진 식감과 잘 어울리는 베이글의 단짝인 크림치즈 스프레드 3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부드럽고 진한 ‘플레인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향긋하고 달콤한 ‘무화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상큼함을 한층 올려줄 ‘블루베리 크림치즈 스프레드’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건강한 빵으로 인기가 높은 베이글 본연의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글루텐 함량을 낮춰 소화를 돕고 취향에 따라 스프레드와 조합해 먹는 다양한 맛까지 더 편안하고 더 맛있는 ‘베러 베이글’을 선보이게 됐다며, 투썸의 레시피가 적용된 짭짤고소 ‘소금 프레첼 베이글’을 비롯해 달콤한 과즙의 ‘블루베리 베이글’ 등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베러 베이글’ 4종과 함께 가볍고 든든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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