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출판사 ‘독도등대’ 출간

좋은땅 출판사 ‘독도등대’ 출간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4.02.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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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지음 좋은땅출판사, 380쪽, 2만9000원

좋은땅 출판사가 ‘독도등대’를 펴냈다.

이 책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독도등대 건립 70주년을 맞아 이론적으로 증명해 낸 결과물이다. 독도등대는 1954년 8월 10일 점등되고, 1954년 8월 12일 대한민국 관보에 고시됐으며, 1954년 8월 13일 이승만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올해로 70주년이 되는 독도등대가 동해 한가운데에서 최초로 등댓불을 밝힌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다.

독도등대가 영유권에 이처럼 중요하지만 정작 독도등대에 대한 연구는 이제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책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란 것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독도등대를 연구의 대상으로 하고 독도등대 모델을 수립했다.

이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일본의 등대표를 조사대상으로 분석하고, 관계 법령을 조사해 실제적으로 독도등대가 대한민국의 등대임을 입증하고, 울릉도, 독도, 제주도가 한국의 섬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한 독도등대의 기원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많은 새로운 사실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책 앞부분에서는 독도가 한국땅 임을 증명하는 관련법과 국내외 문서와 독도등대 모델을 싣고 있다.

‘독도등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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