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통큰 차량기증으로 더 큰 사회공헌 실천!”

“한국지엠 통큰 차량기증으로 더 큰 사회공헌 실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3.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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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발이 되는 차량기증 협약식 개최

“한국지엠 통큰 차량기증으로 더 큰 사회공헌 실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발이 되는 차량기증 협약식 개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20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차량기증사업’에 대한 상호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회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해 10월 17일부터 12월말까지 차량 판매댓수 당 2만원씩 적립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을 더해 이루어진 것으로,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쉐보레 스파크, 다마스, 라보 등 차량 100대를 기증하게 된다.

차량기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함께 선정 위원회를 구성,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차량 운영 프로그램의 객관성 및 적합성 ▲수혜 범위와 대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5개의 딜러사(아주모터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전달될 차량들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한국지엠과 전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실천으로 희망찬 사회를 이룩하는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훈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성을 이어 받아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보다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차량을 기증해 왔으며, 지난 2012년까지 총 241대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일,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이해 한국지엠 5개 딜러사(아주모터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와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쉐보레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기증하기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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