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공연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어요.

‘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공연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어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3.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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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공연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어요.

알몸 말춤으로 유명세를 떨친, ‘교수와 여제자3’의 여주인공 라리사가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 교수와 여제자3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라리사는 “이번 교수와 여제자3 공연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에 전율과 짜릿함을 느꼈다”며, “관객들이 지금처럼 많이 찾아줄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5월까지 되어있는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와 여제자3를 통해, 공연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예술집단 참에 감사드리지만, 무엇보다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사를 드린다.”며 “한 가지 고민은 극단 측에서 더블 캐스팅 여배우를 구한다는 점이다. 물론 방송 등의 스케줄로 바쁜 나에 대한 배려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리사는 KBS 미수다에 출연하며 알려진 러시아 모델로, 지난해 알몸 말춤 공약 이행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현재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교수와 여제자3’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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