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 야~ 한 길로 입증! 최고의 키스신 등극!

'7급 공무원' 주원, 야~ 한 길로 입증! 최고의 키스신 등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2.2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급 공무원' 주원, 야~ 한 길로 입증! 최고의 키스신 등극!

최강희와 주원이 19금과 코믹을 넘나드는 키스장면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10회에서는 지난 9회 말미에 선보인 최강희와 주원의 러브신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도 짙은 키스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길로는 자고 간다는 말을 건넨 후 적극적으로 키스를 퍼부으며 서원을 몰아붙였다. 이어, 길로는 서원을 침대에 쓰러뜨린 후 19금 길로의 명성에 걸맞은 스킨십을 감행했다. 서원이 "숨 못 쉬겠어. 우리 정신차리자"라며 고개를 돌렸지만 길로는 "나도 숨 막혀. 우리 정신줄 놓자"고 단호하게 말하며 키스를 이어갔지만, 휴가 나온 서원 동생 민호(노영학)가 들이닥치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날 최강희와 주원은 몸을 불사르는 키스신은 전회의 아쉬웠던 키스신을 잊게 할 만큼 강렬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매~ 잠은 다 자버린겨?" "숨소리 ㅎㅇㅎㅇ 야한길로 이름값 하네요” "주원, 겁나 귀엽다가 섹시하다가 남자다잉" "진짜 설레는 키스신.. 케미 터져요"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엉"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로커플의 농익은 키스신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한주만(독고영재)의 금고를 털다 발각된 서원과 분노에 휩싸인 길로의 모습이 말미를 장식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7급 공무원'은 10회를 통해 시청률 11.4%(닐슨 코리아 전국)로 수목대전에서 2위에 안착,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본격적인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