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오유진, 시청자 마음 사로잡는 ‘트로트 프린세스’!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 집중

‘화밤’ 오유진, 시청자 마음 사로잡는 ‘트로트 프린세스’!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 집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11.0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유진, ‘10대 트로트 아이콘’ 존재감 빛났다! 장민호-유지나 극찬 부른 완벽 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캡처
사진 :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캡처

가수 오유진이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움으로 화요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유진은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랑愛 트롯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로 오프닝 연 오유진은 14살이라는 어린 나이를 뛰어넘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흥을 돋웠다.

오유진의 무대에 선배 가수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최근 공연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어린 나이에 무대를 압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하니 노래도 잘 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관객들이 난리가 났다”며 칭찬했고 유지나 역시 “행사에서 보면 항상 팬들을 몰고 다닌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유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자신의 특기인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녹화장을 단숨에 재즈 공연장으로 바꾸어버리며 강렬한 신고식을 마쳤고 붐 팀에 합류해 대결을 준비했다.

오유진은 1:1 대결을 위해 무대로 나섰다. 오유진은 “무대에서 떠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파이팅 해서 승리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며 홍지윤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오유진은 김지애의 ‘물레야’를 선곡했다. 오유진은 탄탄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고 96점을 받아 홍지윤에게 승리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