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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세상을 읽는 수학책 출간

북라이프, 세상을 읽는 수학책 출간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09.28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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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가 수학적 개념을 생활 속 다양한 사례에 접목한 ‘세상을 읽는 수학책’을 출간했다.

‘세상을 읽는 수학책’은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지 흥미로운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책에는 주가를 예측하는 미분에서 무모한 선택을 막는 확률까지 쓱 읽으면 싹 이해되는 놀라운 수학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메이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함수나 미적분 예시를 들 때마다 기겁하는 문과생들이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학을 놔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학적 사고’를 활용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똑같은 주식을 하더라도 미분적 변화를 예측하며, 대박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바로 수학적 사고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떨까.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생각지도 못한 일상의 수많은 부분이 흥미진진한 수학으로 가득한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회사 경영자나 인사 담당자, 진로를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좌표를 통해 유용한 판단력을 얻을 수 있고, 취직이나 결혼 같은 인생의 중대한 선택에서 양복 고르기 같은 일상적 선택까지는 집합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상을 읽는 수학책’은 이러한 생활 속 수학 교양을 누구나 끝까지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절묘하고, 기발한 예시와 흡입력 있는 문장력을 총동원해 설명한다. 또한 과학, 음악, 미술, 철학, 문학, 역사 등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며 숨은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처음에는 “왜 수학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라며 의심스럽지만, 탄탄한 수학적 배경과 신선한 통찰로 가득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 하고 탄성을 내뱉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렇듯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쓸모 있는지 알려준다.

‘세상을 읽는 수학책’을 다 읽고 나면 뼛속까지 문과생도, 수포자 학생들도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어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지금까지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여겼다면 이 책과 함께 그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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