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가요무대’에 뜬다!

가수 오유진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1TV ‘가요무대' 촬영을 마친 오유진은 이날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트로트를 맛깔나게 살리는 톡톡 튀는 매력까지 녹여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오유진은 지난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최종 3위라는 성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해 김지애의 ‘물레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성인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KBS 유튜브 채널 ‘레전드 케이팝’ 채널에 업로드된 ‘트롯 전국체전’ 출연 영상이 천만 뷰를 훌쩍 뛰어넘어 채널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까지 갖춘 오유진이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유진의 무대는 오는 8월 8일 오후 10시 KBS 1TV ‘가요무대’를 통해 방송된다.

임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