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사후 공연 참석

2AM,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사후 공연 참석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8.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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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발라드 그룹 ‘2AM’이 오는 8월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MTV의 글로벌 콘서트 로 떠난다.

‘2AM’은 국내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이번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콘서트에서 VIP들만 참석하는 사후 공연(애프터 파티)에서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

‘2AM’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MTV.CO.KR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MTV와 롯데 칠성 아일락 쉐이킷 붐붐과 함께 진행한 “스타와 함께 떠나는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이벤트에서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로 뽑혀 이 같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 ‘2AM’은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응모자들 중 1등으로 당첨된 20명의 일반인과 함께 콘서트 공연을 관람하고, 현지에서 당첨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된다. 이들의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MTV <모스트 원티드>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콘서트는 카사비안, 올 아메리칸 리젝트, 후바스탱크 등 정상급의 록 뮤지션들과 보이스 라이크 걸스, 레이건 등 신인 급 록밴드, 영국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는 픽시 로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아시아를 겨냥하여 공연을 펼치는 올해 MTV 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음악 행사. 8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썬웨이 리조트에서 열린다.

MTV 마케팅을 총괄 담당하는 황재상 상무는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인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AM이 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문을 열며, “VIP 사후 행사에서 2AM만의 강점이 유감없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뮤지션들의 화려한 향연을 담은 본 콘서트 무대와, 2AM과 일반인들과의 즐거운 여행기를 그린 MTV <모스트 원티드>는 8월 말 경 방영되며, 애초 9월 방영 스케쥴보다 앞당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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