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트레이닝 과정 거치며 생애 첫 리얼 액션에 도전한 조니 뎁!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던 은행의 돈만을 노리는 대담한 범행 수법으로 정부에겐 ‘공공의 적 1호’, 국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던 전설적인 갱스터 ‘존 딜린저’의 실화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13개월이라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존 딜린저가 이처럼 전 국민적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범죄가 성행하던 시절 경찰들은 물론 다른 범죄자들을 압도하는 강력함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존 딜린저는 당시 최고의 속력을 자랑하는 8기통의 포드 V8을 이용했는데, 당시 6기통 차량을 이용하던 경찰들보다 늘 앞서는 최고의 기동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촬영에서도 제작팀은 1930년대 가장 많이 사용된 톰슨 기관총을 실제로 사용했는데, 조니 뎁은 이를 위해 특별 트레이닝을 별도로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단순히 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총격을 가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것. 두 개의 기관총을 들고 총을 쏘는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는 조니 뎁의 카리스마 넘치는 총격 액션을 <퍼블릭 에너미>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설적인 갱스터 ‘존 딜린저’ 역할로 최강의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일 조니 뎁과 <다크 나이트>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등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히어로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의 강력한 액션 대결을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오늘 8월 12일 개봉과 함께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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