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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개봉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예고편 공개!

11/25 개봉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예고편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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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선으로 갚은 위대한 용서 이야기로 신실한 증인의 삶 돌아보게 할 영화

11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Sabina: Tortured for Christ, the Nazi Years>(감독: 존 그루터스 John Grooters | 제작: 그루터스 프로덕션 Grooters Production | 배급: 커넥트픽쳐스)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반으로 치닫던 때 가족을 몰살한 나치 추종자를 용서하고 끌어안은 유대인 크리스천 ‘사비나 웜브란트 Sabina Wurmbrand’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사실감 넘치는 영상이 긴장감을 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2018년 미국에서 첫 공개돼 전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2019년 선교 단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국내에서도 공개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프리퀄과도 같은 작품이다. 루마니아 감옥에 갇힌 채 14년 동안이나 고문과 박해를 당하면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는 리처드 웜브란트 Richard Wurmbrand 목사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던 제작진이 이번에는 아내인 사비나 웜브란트의 삶을 스크린에 옮겼다. 

루마니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무신론자에 프랑스 소르본 대학을 다닐 만큼 똑똑하고 야심 찬 인재였던 사비나가 리차드 웜브란트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부터 많은 내적 갈등 끝에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게 된 과정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남편의 영향으로 회심한 그녀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받아들여 실제 삶에서 실행해가는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독일 나치 군인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을 돕는 사비나 웜브란트의 행동이, 신실한 증인의 삶이란 어때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작인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서부터 이어져온, 인위적이고 드라마틱한 각색 없이 실제 삶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가져오려 한 존 그루터스 감독과 제작진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비나 웜브란트가 실제 살았던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사비나와 리처드 웜브란트 부부의 행복한 일상부터 그 일상을 가차 없이 깨뜨리며 공포를 몰고 오는 독일 나치 군인들의 모습이 사실감 있게 담겨 긴장감을 준다. 여기에, 감옥에 갇히고 나치 군인들에게 끌려가면서도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성경 구절에 의지하겠다”는 얘기하는 사비나와 리처드 부부의 신실한 증인다운 고백이 마음을 울린다. 

CWVFF 2021(Christian Worldview Film Festival 2021)에서 작품상과 관객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하고, CIFF 2021(Canadian International Faith&Family Film Festival 2021)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CEVMA FILM FESTIVAL 2021(Christian European Visual Media Association Film Festival 2021)에서 최우수 드라마상,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기독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완성도를 먼저 인정 받은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가족을 몰살한 나치 추종자를 용서하고 기꺼이 끌어안음으로써 악을 선으로 갚는 사비나 웜브란트의 신실한 증인으로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1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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