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원초적 본능’ 여배우 미나, 요가로 다이어트 중
‘사랑과 전쟁2’, ‘교수와 여제자 2’에 출연한 바 있는 미나가 연극 ‘원초적 본능’의 주연 여배우로 발탁돼 요가로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다.
한때 ‘얼짱쌈닭녀’라는 별명을 가진 미나는 연극 ‘원초적 본능’ 대본을 받아본 후 “과거 자신도 성인연극에 출연한 바 있지만 실망스러웠다. 이번 작품은 더 야한 정사연기를 해야 되지만 모든 아내들의 마음을 대변할 만큼 충분한 당위성을 갖고 있어서 오히려 내가 더 과감하게 연기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것이 진정한 성인연극이다. 기대해 달라”며 자신만만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함께 전라연기를 선보이는 프랑스 여배우 엠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경계심을 가질 만큼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올 12월 8일 개봉을 앞두고 한창 리허설 중이며 장소는 대학로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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