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기괴한 조직 ‘시카다 3301’ 드디어 오늘 1일 대개봉!

세계에서 가장 기괴한 조직 ‘시카다 3301’ 드디어 오늘 1일 대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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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제작진들의 뛰어난 상상력!  

워싱턴 포스트, 롤링 스톤지 등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기괴한 다크 웹 미스터리’로 손꼽히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시카다 3301>이 드디어 1일(목)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자극적인 맛 가득한 관람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웹 조직의 지능 테스트 메시지를 우연히 발견한 천재 해커 ‘코너’가 그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복잡한 퍼즐을 푸는 과정을 담은 코드브레이킹 스릴러 <시카다 3301>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현재까지도 미해결로 남은 다크 웹 비밀 조직 ‘시카다 3301’을 그려낸 제작진의 상상력이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자를 찾는 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미스터리한 웹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카다 3301’은 그 정체는 물론, 테스트 목적 등 정확히 알려진 것이라곤 단 한 가지도 없는 비밀 조직. 2016년 이후로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제작진들은 ‘시카다 3301’과 접촉했다는 증언자들의 코멘트를 참조하면서도 현실에 있을 법한 판타지를 더하고자 했다. 이에 조직의 멤버 구성부터 비밀스러운 그들의 파티, 테스트의 목적 등 리얼하면서도 기괴한 볼거리들을 완성했으며, 의문점만 가득했던 ‘시카다 3301’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까지 던지며 관람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가감 없는 대사, 강렬한 액션, 파격적인 비주얼은 <시카다 3301>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 이번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시종일관 계속되는 시원시원한 욕설부터 19금 팩폭 드립 등 말맛 살린 대사가 압권이다. 특히, <데드풀 2>의 빌런 ‘블랙 톰’ 역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잭 케시’와 < ! 거게임: 캣칭파이어>[블랙 미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다수 출연한 베테랑 ‘앨런 리치슨’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찰진 대사들을 완벽히 소화, 유쾌함을 전해 긴장감으로 가득한 러닝타임 중간중간 완급조절을 훌륭하게 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가상과 현실이 묘하게 합쳐진 ‘시카다 3301’의 저택부터 그곳에서 일어나는 믿기 힘든 괴이한 일들과 파격적인 비주얼의 인물들은 <시카다 3301>의 스케일감 있는 액션과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카다 3301>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실제 ‘시카다 3301’의 지능 테스트를 방불케 하는 복잡한 문제와 그것을 직접 풀어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점이다. 천재 해커 ‘코너’가 우연히 발견한 테스트 링크를 클릭하는 장면부터 시작되는 코드브레이킹 체험은 국가안보국(NSA) 요원들이 ‘코너’에게 협조 요청을 하면서 보다 본격적으로 ! 개된다. 실제 ‘시카다 3301’ 테스트만큼 복잡한 퍼 로 리얼함을 높이기 위해 제작진은 암호학, 철학, 문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총동원, 난해하고 정교한 퍼즐을 완성했다. 특히, 복잡한 컴퓨터 코딩 정보 속에서 의문의 GPS를 발견하는 장면은 실제 서울을 비롯, 워싱턴,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9개국 21곳에 의문의 QR코드 전단을 배포했던 ‘시카다 3301’의 사건을 연상시키며 암호해독 체험의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3배 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관람 의욕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시카다 3301>은 오늘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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