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즐거운 무대 퍼포먼스, 타마앤 베가본드 "Tama & Vagabond 3rd EP" 발표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 퍼포먼스, 타마앤 베가본드 "Tama & Vagabond 3rd EP" 발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11.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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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즐거운 무대 퍼포먼스, 타마앤 베가본드 "Tama & Vagabond 3rd EP" 발표

지난 2일, 유쾌하고 즐거운 SHOW BAND ‘타마앤 베가본드’의 3번째 EP앨범 [TAMA & VAGABOND 3rd EP]가 발표됐다. 타마앤 베가본드는 자칫 직업을 의심케하는 위압적인 외모와 달리 해학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들의 속내,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꾸밈없는 솔직한 음악과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단 2장의 EP앨범을 발표하고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오고 가며, ASIA ATTACK’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세 나라의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을 통한 라이브, 음반발매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보컬, 기타를 맡고 있는 TAMA는 1995년 MBC 대학가요제 부산대표로 참가하며 가수 ‘이한철’과 Zipper를 결성하여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이란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신라의 달밤, 등의 음악을 맡기도 하였고, 리아, 박상민, 이한철, 쥬얼리, 김완선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타마앤 베가본드’는 Old Rock과 Jazz의 Swing감을 기본으로 하는 음악과 70년대, 80년대 경계선의 조금은 촌스러운 듯한 Costume이 COOL해 보이는 유쾌한 SHOW BAND이다. 2013년 발매될 정규 앨범의 신호탄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TAMA & VAGABOND 3rd EP]는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어버린 화자 TAMA의 설득력 있는 유쾌한 픽션을 6,70년대의 Jazz적 미니멀한 편성과 사운드로 표현함과 동시에 남성성을 표현 하기 위해 Rock적 요소를 담으려 노력한 앨범이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 빛을 발할 SHOW BAND ‘타마앤 베가본드’는 더 많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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