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액션스타 오디션’ 접수 기한 연장해 지원자 모집

‘글로벌액션스타 오디션’ 접수 기한 연장해 지원자 모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8.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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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화)까지 프로필과 3분 미만의 개인 무예, 액션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

국내외 액션영화 무대에서 활동할 재능과 역량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고자 개최를 알린 ‘글로벌액션스타 오디션’이 지원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접수 기한을 연장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무예, 액션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8월 13일(화)까지 프로필과 3분 미만의 개인 무예, 액션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는 8월 18일(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본선 오디션을 거쳐 영화제 기간 충주에서 치러지는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 된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 액션 스타상’ 1명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6백만 원과 아시아 공동 프로젝트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액션 스타상’남, 여 각 1명씩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지며, ‘액션상’, ‘연기상’각 1명씩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은 9월 2일(월), CGV 청주(서문)에서 개최하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폐막 세리머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및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엑스맨 2-엑스투'(2003), '캣우먼'(2004>, '이클립스'(2010),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2012), '토탈 리콜'(2012), '스카이스크래퍼'(2018)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활약 중인 브랫 챈(Brett Chan)이 참여하고, 영화 '안시성'(2018)의 김대근 프로듀서를 비롯해 황근하 (영화 '신의 한 수'(2014) 공동제작), 이현명('용의자'(2013) 제작), 브루스 칸(영화 '리벤져'(2018) 무술감독 및 주연) 등 국내외 무예,액션 영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액션배우 발굴에 힘을 보탠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운영위원으로 ‘글로벌액션스타 오디션’의 기획을 맡은 김은섭 대한 사바테연맹 대표는 “한국 전통무술 ‘택견’의 탄생지이자, 무예의 본고장인 충북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영화제에 무예,액션배우를 발굴해 그 의미를 더하고, 선발된 배우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무예,액션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8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 편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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