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잭 케시의 '크라임 시티: 나쁜 놈들의 세상' 오는 4월 4일 개봉

헐리우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잭 케시의 '크라임 시티: 나쁜 놈들의 세상'이 오는 4월 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잭 케시는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듣고, 이와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 ‘색슨’역할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메인 포스터 속 단 한 컷의 표정만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잭 케시의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오랜 부재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색슨이 어머니의 자살 사건을 파고들며 시작된다. 돈 때문에 형이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색슨은 친구의 도움으로 비밀스럽게 증거를 모은다. 증거들은 형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색슨은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다.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잭 케시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함께 '옥자',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엘리시움'에 참여한 명품 제작진의 시너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한 '크라임 시티: 나쁜 놈들의 세상'. 올봄 관객들을 매료시킬 단 하나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극찬을 끌어낼 예정이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