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예스24가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2위는 류승룡,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 1550만을 동원하며, 개봉 5주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에 주목받는 개봉영화로는 고아성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와 정지훈, 강소라 주연의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특별한 영화들의 출현으로 관객들의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사바하'가 예매율 16.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4.9%로 2위를 차지했다. '극한직업'은 예매율 12%로 3위에 올랐다.

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10.5%로 4위를 차지했고, 차주 개봉 예정인 브리 라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은 예매율 8.8%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은 예매율 5.5%로 6위를 기록했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