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이색 코디법 공개! 옷 갈아입어도 아무도 몰라...
박영진, 레이디 가가 안 부러워 풍요 속 빈곤 패션 화제
개그맨 박영진이 남다른 코디법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영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보고 티셔츠 좀 갈아입으란다. ㅋ 오늘은 뭘 입어볼까?ㅋ'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영진은 똑같은 디자인의 소 티셔츠를 여러 장 펼쳐놓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고심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아입어도 사람들이 모를 것 같아요' ‘단벌신사 정형돈 같네’ '옷 고르는 기준이 뭐예요? ㅋㅋ' '옷은 많지만 입을 게 없는 슬픈 우리의 자화상을 풍자한 박영진' '역시 국민 소 개그맨~ 소 셔츠 귀엽네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박부장'에서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며 호들갑 떠는 직장상사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직장인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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