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면 죽는다!
극한의 호흡곤란 스릴러 '배드 사마리안'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난 '지오스톰'을 통해 재난영화의 참신함을 선보였던 딘 데블린 감독의 신작이라 기대하는 관객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배드 사마리안'은 고급 레스토랑 손님들의 발렛파캉을 한다는 핑계로 그들의 집을 털며 생계를 유지하는 '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느날도 최고급차로 호화주택에 들어갔다가 숨겨진 방에서 쇠사슬에 묶여 감금된 여인을 발견하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재갈을 물고 증오와 공포로 가득 찬 얼굴의 여자의 섬뜩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구하면 죽는다'라는 섬짓한 카피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킨다,
'히치콕이 감탄할 스릴러'라는 극찬이 쏟아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배드 사마리안'은 오는 10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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