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 "후궁: 제왕의 첩"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

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 "후궁: 제왕의 첩"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6.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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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 "후궁: 제왕의 첩"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후궁: 제왕의 첩>(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11일(월) 하루에도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2위와 두 배 이상의 관객수로 흥행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예매 순위에서도 역시 2위의 두 배 이상의 예매관객수 차이를 보이는 등 파죽지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최고이자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한국영화사상 개봉 첫날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개봉 6일만에 100만 명 관객 돌파의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영화 흥행 신기록 예고!
늘어가는 호평과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돌입!

<후궁: 제왕의 첩>이 11일(월) 87,32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1,074,937명을 기록했다. 특히 2위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개봉 6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로는 <범죄와의 전쟁>에 이어 최단 기간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각각 개봉 7일, 개봉 8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은 〈내 아내의 모든 것〉과 〈건축학개론〉보다도 빠른 속도로 관람등급으로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열세에도 흥행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평일에도 역시 1위 수성을 지킨 <후궁: 제왕의 첩>은 금주에도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3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과 2위와도 두 배 이상의 예매관객수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폭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로 연일 화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객수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티시즘의 미학이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고,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20대 주 관객층은 물론 장기 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장년 층까지 흡수하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후궁: 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사극. 치밀하게 엮인 탄탄한 드라마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과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들의 조화, 흡인력 높은 전개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색, 계>보다 에로틱하고 <왕의 남자>보다 드라마틱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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