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5' 8월 출시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5' 8월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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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미디어 작업은 지금보다 최대 4.1배 빠르게 작업 할 수 있어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삼성 노트북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테인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캐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해 HDD의 읽기 속도를 향상 시키는 메모리로 이를 적용함으로써 HDD에 저장된 대용량 미디어 작업은 지금보다 최대 4.1배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간 HDD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olid State Drive) 대비 저렴하고 용량이 큰 반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가 아쉬웠으나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됨으로써 작업 속도는 평균 2배, 부팅 속도는 최대 5배 향상된다는 것이다.

‘삼성 노트북5’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 39.6 cm Full HD(1920 x 1080)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 엔비디아 MX11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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