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개봉 명작 스릴러 '트라이앵글'이 9년 만에 드디어 국내 개봉

국내 미개봉 명작 스릴러 '트라이앵글'이 9년 만에 드디어 국내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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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봉 당시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고 회자

입소문으로만 공유되던 국내 미개봉 명작 스릴러 '트라이앵글'이 9년만에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유령선에서의 무한한 시간반복을 다룬 공포의 타임루프 스릴러 '트라이앵글'은 트 여행 중 폭풍우로부터 구조된 줄 알았던 호화 유람선에서 계속되는 시간의 반복과 죽음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여주인공의 공포를 스릴 있게 그려낸 영화로 해외 개봉 당시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고 회자될 만큼 관객들에게 추리의 즐거움과 숨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충격적 반전의 결말을 선사하며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켰다.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선보인 1차 포스터에는 창백한 얼굴의 여주인공이 유리창 너머에 갇혀 공포에 질려 있는데, 삼각형 모양으로 조각난 유리 파편마다 반복되는 여주인공의 얼굴 사이로 거대한 유령선의 선체와 핏자국이 섬뜩한 느낌을 전한다.

영화 '트라이앵글'은 오는 9월초 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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