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중국으로부터 6천만 위안을 투자받을 예정
중국 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운영하는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지원 프로그램의 참가사 '(주)제이벅스'가 중국 투자사와 100억 규모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이벅스는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중국으로부터 6천만 위안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또한 총 52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현지 600여 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방영, 중극 어린이들에게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과 유익한 즐거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극장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혜성 제이벅스 대표는 "심천비즈니스센터의 입주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주요 핵심 투자사 및 애니메이션 관계사와 비즈니스 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성공적인 중국 진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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